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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과 3명 국내유명병원 최종합격 (매일신문 2월 27일 28면)
대구보건대 학생-국내 유명병원 합격 (대구신문 2월 27일 17면)
대구보건대학 방사선과 학생들이 국내 유명 3대 병원에 나란히 취업했다.
대학은 올해 2월에 졸업한 신병호(24), 오창우(24), 문아름(여·22) 씨 등 3명이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에는 채용인원이 단 2명(서울대 병원 15명)으로 매우 적었으며 경쟁률이 평균 20대 1을 넘었다.
이들이 국내 최고 병원에 취업할 수 있었던 것은 관련 자격증 보유와 영어 성적이 우수했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병원에 합격한 신병호씨는 방사선사자격증과 병원코디네이터,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방사성동위원소(RI)일반면허시험에서 전국 3등으로 합격했다.
학교 성적도 졸업 평점이 4.5만점에 4.3점이며 토익점수도 755점이다.
신촌세브란스병원에 합격한 오창우씨는 방사선사, RI일반면허를 보유하고 졸업평점 4.4를 받았다. 재학 중에는 국고지원으로 캐나다 종합병원에서 인턴십을 경험하고 미군부대에서 봉사활동을 했으며 토익점수는 745점이다.
삼성서울병원에 합격한 문아름씨는 방사선사자격증과 병원코디네이터, 웃음치료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RI일반면허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졸업평점은 4.2점이며 토익점수는 720점이다.
신씨는 “입학할 때부터 국내 최고의 병원에 취업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자격증 취득과 영어 공부, 다양한 사회활동을 경험했다”며“사회에 필요한 인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사선과 학과장인 김성환(41)교수는 “학과에서 RI일반면허 특별반을 운영하고 영어특강 등 다양한 강좌를 실시한 것이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며“3월 4일 방사선사 국시 합격자 발표가 있은 후 본격적인 취업이 이뤄지면 유명 대형병원에 취업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승현 기자)
* 관련소식 보도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국내 유명병원 합격 (대구시민일보 2월 27일 7면)
대구보건대 국내 유명 3대병원 취업 (일간대구경북 2월 27일 18면)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취업 성과 (포커스 2월 27일 5면)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국내 유명병원 합격 (팔공신문 2월 29일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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